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밤 늦게까지 수리작업을 하였더니...
눈이 떨어지지 않아 출근이 조금 늦었습니다.ㅋㅋㅋ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여름의 햇볕은 땀을 많이 나게 한다면
가을의 햇살은 조금 따갑기는 하지만 기분을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장시간 햇볕을 쬐면 안되겠죠!
부산노트북수리 센터 올컴수리 지오디리페어가
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CHIMEI CMV221D 모니터입니다.
양정동 모니터수리 고객님께서 맡기신 제품인데
전원무 증상입니다.
전원무 증상은 AD나 인버더 또는 패널에 숏트가 나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파워에서 과전압 또는 과전류로 부품이 타버렸거나
부품의 수명이 다 하여 특성이 변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MV221D의 경우 후자입니다.
LIPS보드 외관을 보시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인버터 트랜스나 부품들의 색상이나 상태를 봐도
대충 고장 부위가 짐작이 됩니다.
LIPS보드 고장부품과 앞으로 특성변화가 예상되는 부품은
예방정비 차원에서 갈아주었습니다.
사진처럼 화면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
사실 고장나기 전에 예방정비(PM: Prevention Maintenance 豫防整備)가
제일 좋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쉬운일은 아니겠죠!
산업용장비가 많은 기업체에서는
예방정비를 철저히 합니다.
가동중에 고장이 나면 사후정비[ BM: break-down maintenance , 事後整備 ]
를 해야 하는데 생산차질은 물론 원.부재료를 몽땅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래저래 손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정기점검을 통하여 예방정비를 하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합니다.
예방정비를 하는 비용이 사후정비를 하는 비용보다
여러모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크니까요!-끝-.